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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양양∼삼척간 해안철책선 보강 주민 반발
주민.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 93년부터 강원도 동해안 철책을 점차 철거중이던 군당국이 최근 북한무장공비의 침투가 잇따르자 당초 방침을 바꿔 양양군~삼척시간 해안철책선을 보강,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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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 가볼만한 단풍 ·억세밭 관광지
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붉은 색으로 곱게 치장한다. 숙고사 (熟庫絲)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. 설악 대청봉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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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京도로 하루종일 몸살…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
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고속도로 상행선과 전국의 주요 국도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돌아오는 차량들로 심한 몸살을 앓았다.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오전 일찍부터 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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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5개地區 집중개발-民間주도로 96년부터 착수
서울용산구 일대 1백만평이 종합정보화 업무단지및 대규모 오피스타운으로 개발되고 난지도와 여의도에 텔레포트(종합정보센터)를갖춘 첨단정보산업단지가 조성된다. 또 永宗島신공항 전용철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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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첨단정보도시로 발돋움-5개지구 개발 청사진
서울시가 이번에 확정발표한 광역개발계획안은 定都 6백년을 기점으로 서울을 세계속의 대도시 및 동아시아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성장.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이다.이번 개발계획안은 첨단정보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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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방통행.P턴등 도입 이면도로 80곳 교통정비
서울시내 이면도로 80개구간 총 40.4㎞가 일방통행이나 P자형으로 돌아가는「P턴」등의 방법으로 전면 개선된다. 서울시는 19일 무분별한 주차.교통안전시설 미비등으로 간선도로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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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문화자산 구축계획
흔히 서울을 문화가 없는 도시라고 한다. 우리 고유의 문화는 있지만 대중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. 외형적 현대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그나마 우리 것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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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귀향길 차량손질 해준다/자동차4사 특별서비스 안내(경제·생활)
◎20∼24일까지 고속도등 88곳서 운영/자동 응답전화로 도로상황 쉽게 파악 추석절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가 또다시 차량행렬로 붐빌 전망이다. 주차장같은 길위에서 차가 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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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여만명 “탈 서울”
◎장마 끝나자 “체온 더위”… 전국 5백만명 피서러시/어제 대구ㆍ남원 36.3도/서울은 32도/해운대 45만 인파 장마가 끝나자마자 30도를 넘는 폭염이 기습,전국에서 피서러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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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종로구 |사직로 8차선확장 4월착공
미국정부소유인 내자호텔 보상문제로 그동안 공사가 지연되어온 사직로 확장공사가 지난해이 호텔수용보상비로 서울시가 47억7천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함에 따라 4월부터 시작된다. 또 서울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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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|종로구
종로구는 올 예산 2백61억9천만원으로 미아로 확장 구간 중 창경궁 앞∼삼선교 사이 1㎞구간을 폭25m에서 30∼35m로 확장하고 비원·창덕궁 주변에 폭8∼12m의 관광산책도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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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병원∼성균관 대 성곽주변
무허가 건물들이 산재돼 있는 동대문 이화여대 부속병원 뒤편에서 삼선교 사이 낙산 서울성곽 주변 1.5㎞ 구간과 삼선교에서 성균관대 뒤편까지의 명륜동 서울성곽 주변 9배m구간이 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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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화동 낙산에 쌍굴 뚫는다 보문동
서울동숭동 대학로와 창경궁을 중심으로한 도심권과 성북일대 부도심권을 잇는 낙산터널이 새로 뚫린다. 대학로남쪽입구 이화동네거리에서 대광중·고교입구 보문동삼거리사이를 잇는 낙산터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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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두리마을 셔틀버스 요금 멋대로 받아
서울시내 변두리지역의 일부 마을버스가 허가규정을 어긴채 제멋대로 요금을 받거나 차량이 낡고 불결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. 또 일부 노선에는 허가도 받지않은 차량이 들어와 버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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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사회 셔틀버스가 는다|고지대·아파트주민 자치회 등서 운영
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소형 셔틀버스를 마련하여 스스로 교통난을 해결하는 예가 부쩍 늘고 있다. 대개 고지대의 아파트 단지나 일반 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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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문화공간이 분산된다
지하철 개통과 함께 새로운 문화 예술의 거리가 곳곳에 들어서「문화공간」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. 새로 등장한 문화공간은 크게 나눠 신촌일대·동숭동대학로·관철동 및 종로2가·강남일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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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철과 버스 연결 체제로|서울의 교통난…과학기술원 처방
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서울의 교통사정.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전산개발센터는 지하철3, 4호선이 개통되더라도 그 3, 4년 후면 교통난이 지금보다 더 심화되고, 88년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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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알뜰 바캉스』로 배우며 즐긴다.
□…여름은 젊음의 계절-이번주부터 각직장과 대학가가 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이하면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여름바캉스 계획을 짜기에 여념이 없다. 올해는 직장인이고 대학생들이고간에 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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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모습 보일 전국해수욕장|일부는 벌써 개장…어떻게 달라졌나
1일을 기해 남·서해안과 제주도의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했고 동해안해수욕장들은 10일부터 개장한다. 동해안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8개 해수욕장이 시·군이 직영하는 시범해수욕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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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32개 해수욕장·유원지에 여름 우체국·전신전화국 개설
체신부는 해운대·대천·변산 등 전국 32개 해수욕장과 유원지에 임시 우체국과 전신전화 취급소를 개설하고 시외전화 40개구간 1백1회선, 시내공중전화 62대, 장거리자동(DDD)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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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추는 관광지 주변 땅
택지나「아파트」등 대도시의 부동산「붐」이 지방의 휴양지나 온천지대 등으로 옮겨짐에 따라 고속도로 인근의 해수욕장·주말농장 주변둥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. 본사 전국 취재 망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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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강원도
앞으로 공업화개발의 금「메달」은 강원도에 돌아갈 듯 하다. 그동안 개발「템포」가 가장 늦었던 강원도는 이제 부존자원이나 개발의 우선순위면에서 단연 선두주자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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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27개 해수욕장 임시 시외전화 증설
체신부는 2일부터 피서객 통신편의를 위해 연포(3회선)·낙산 등 전국 27개 해수욕장에 임시시외회선 30회선을 증설, 개통키로 했다. 오는 8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운영될 이 임